2025.01.23
출처
막달레나 아바카노비츠/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미술계의 바이블 같은 책인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초기 영어판에는 어떠한 여성미술가도 언급되지 않았습...
브레히트 Bertolt Brecht(1898-1956)의 서사극과 쿠르트 바일 Kurt Weill(1900~1950년)의 음악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는 공포와 연민을 통한 카타르시스라는 공식이 있습니다. 이와는 다른...
연극 비(Bea) '우리는 모두 마음 맹인이야'
공연이 끝나자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박수를 치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죽음과 ...
인생의 양지를 넓혀주는 불후의 명작 <그리스인 조르바>
인생의 양지를 넓혀주는 불후의 명작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었습니다. 지난 겨울 동안 읽었던 책 중...
조르바의 말씀들
조르바의 말씀들입니다. 책에서는 조르바라는 사람을 이렇게 언급합니다. 그는 살아 있는 가슴과 커다랗고 ...
천사의 손길이라고 부르는 음악들
천사의 손길이라고 부르는 음악들이 있어요. 피아노를 누르는 터치가 부드럽고. 온화하고, 우아해서, 평화...
팔레스타인의 작가 <아다니아 쉬블리>의 소설 <사소한 일>
팔레스타인에 극심한 고통이 드리워진게 벌써 두 달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충격도 받고 가슴 답답한 고통...
"소리가 떨리지 않는다! 이것은 제대로 된 악기가 아니다!"
우리 나라에 피아노가 처음 들어왔을 때, 피아노를 처음 쳐 보신 우리 조상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
예술은 우리가 증오하는 삶을 영원하게 한다 - 수잔 발라동, 그리고 에릭 사티
어렸을 적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수잔 발라동은 열다섯 살 때부터 에드가르 드가(1834~1917), 앙리 드 툴루...
“나는 너무 낡은 시대에 너무 젊게 이 세상에 왔다” - 에릭 사티
“나는 너무 낡은 시대에 너무 젊게 이 세상에 왔다” <에릭 사티(Eric Satie)>가 남긴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