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출처
나는 아무래도 미친 자와 결혼한 것 같다
이야기는 바야흐로 2015년 더블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자의 가방은 이미 많이 늙고 병들어 있었다. 여...
캐나다 온지 1주년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본다. 어느 순간 SNS에 쓰는 시간이 과하다고 느껴서 인별그램을 끊으려 했는...
괴이한 똥을 발견했다
처음 그것을 보았을 때 괴이한 개똥이라 생각했다. 개똥이라 하기엔 양이 많았고 그리고 소화되지 않은 씨...
오늘의 나 vs 이십 년 전의 나 (불편한편의점 ) (밀리의서재)
학교 다닐 때도 이랬다, 시험 기간 다가와서 각 잡고 계획표 세워놓고 나면 세상 그렇게 재밌는 게 많았다....
겨울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춥다 (캐나다 겨울 날씨)
Twinkle Twinkle little snow ? 2023년 3월6일, 작고 반짝이는 눈이 내렸다. 포장이 가능하다면 한국...
결혼이란 이름의 계약이 연장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결혼..기념일...이라고 부르는 날이었다. 내 명의로 된 '결혼기념일'이라니.. 난 여전...
Brown Social house에서
왠지 맥주 말고 다른 걸 마시고 싶은 날이었다. Brown Social House 테라스 유리창 안으로 쏟아지는 햇...
off 모드, off 무드
평일 중에 맞는 off 날을 왠지 더 달콤해서 잠에서 깨어나고도 한참을 침대에서 뭉그적거린다. 아침에 눈을...
우리집앞에 마테호른 (폭설의 기록)
일요일밤이었다, 마이칸은 일기예보에 의하면 내일 눈이 20cm 올 수도 있다고 했다. 그리고 월요일 동트기 ...
엄마는 당장 간장게장을 싸서 날아오겠다고 했다
정말 바빴던 한 달이 지나갔다~~? ECE 공부를 시작하자마자 밴쿠버를 갔다오는 바람에 진도가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