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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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화) 코네마라 국립공원-카일모어 수도원
오전 10시, 투어 시작. 나에게 10시는 여행의 시작으로는 좀 늦은 시간이라 미리 나가서 셀프투어 먼저 시...
8월5일(월) 더블린-골웨이
06:00 피곤하다. 그런데 아무리 늑장을 부려도 더 이상 못 누워 있겠다. 나이야, 가라! 이불을 박차고 일어...
8월4일(일) 자이언트 코즈웨이 1일 투어
6:30 아직 어둑어둑하다. 몰리 말론 동상. 모든 투어의 집결지인 듯하다.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 있다. 빨...
8월3일(토) 킬케니
07:20 ‘Kilkenny(킬케니)‘, 아일랜드 여행을 준비하면서 들어본 적 없는 장소의 이름이 많음에 당황했다...
8월2일(금) 걸어서 더블린 속으로
04:30 꾸울잠! 어제 저녁 7시부터 잤다. 얼굴에 팩 붙이고 귀는 귀마개로 틀어막고 잤다. 이불을 목까지 끌...
8월1일(목) 더블린으로 간다!
5:00 아, 덥다.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 밤이 길다. 창문을 열어야 그나마 바람이 들어오는데 너무너무 시끄...
7월30일(화) 정신아, 가출하더라도 되도록 빨리 돌아와라!
떠나고 싶다, 아니, 아늑한 스윗홈에서 뒹굴뒹굴 하고 싶다. 신나게 준비해 놓고 떠나기 직전엔 귀찮아진다...
7월31일(수) 날씨가 위험해!
5:00 낯선 곳에서 맞는 아침. 창문 밖 풍경이 조금 이색적일 뿐 그다지 새로운 것은 없다. 여행도 또다른 ...
세계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외교와 경제에 있어서는 냉정함이 필요하다. 우리가 한 나라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차갑게 판단...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바다는 마치 태아를 품고 있는 엄마의 양수 같다. 양의 목에 칼이 닿는다. 숨을 멎으며 뚝뚝 떨어지는 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