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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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수) 더블린 끝
아침부터 깜딱 놀랐다. 비상벨이 “쿠아아아아아아~~~!!!!!” 왜왜왜??!! 모르지. 뛰쳐 나가야 돼, 말아야 ...
8월11일(일) 링 오브 케리
9:00 오늘은 마지막 투어 하는 날. 누군가 날 챙겨주는 것, 보살핌 받는 것은 감사하고도 기분 좋은 일이다...
8월12일(월) 킬라니-더블린
09:41 이제 더블린으로! 여행의 끝이 보인다. 뭔가 거창한 것을 이루지 않더라도 작은 일들을 하나씩 마무...
8월13일(화) 더블린-트리니티 컬리지-켈스의 서
머리가 아파서 깼다. 지금까지 좋은 컨디션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
8월10일(토) 리머릭-킬라니
09:55 오늘은 이동하는 날. 멀지 않은데 기차를 두 번 갈아타야 하니 신경이. 좀 쓰인다. 30분 전 기차역에...
8월9일(금) 리머릭
다행이다. 날이 갰다. 그래도 바람 소리가 꽤 크다. 오늘은 슬슬 리머릭 구경이나 하자. 걸어서 돌아다녀도...
8월8일(목) 골웨이-리머릭
10:00 버틴다. 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데 다음 도시로 가는 기차가 13시 40분에 출발하는지라, 또 비...
8월7일(수) 모허 절벽
8:00 가뿐하게 반나절 투어. 보아하니 가이드는 없고 운전해 주시는 분이 태워다 주고 데려 오기만 하는 듯...
8월6일(화) 코네마라 국립공원-카일모어 수도원
오전 10시, 투어 시작. 나에게 10시는 여행의 시작으로는 좀 늦은 시간이라 미리 나가서 셀프투어 먼저 시...
8월5일(월) 더블린-골웨이
06:00 피곤하다. 그런데 아무리 늑장을 부려도 더 이상 못 누워 있겠다. 나이야, 가라! 이불을 박차고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