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출처
사는 즐거움
영화 <서편제>를 보고 나서 한때는 입버릇처럼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
[필사 筆寫] 홈in홈
수영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장거리 수영과 단거리 수영 영법에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한다. 500m, 1,000m, ...
개울가에서
맑게 흐르는 개울가에 무심히 앉아 있노라면 사는 일이 조금은 허허롭게 묻어올 때가 있다. 한세상이 잠깐...
시간 밖에서 살다
때마침 건전지가 다 소모되어 시계도 멎고, 라디오도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이게 바로 틀에서 벗어날 수 있...
어제 만난 사람들
그 수녀님들과 마주하고 있으니 문득 수선화에 대한 영상이 떠올랐다. 아직 과학기재로써는 증명할 길이 없...
강변의 정자에서
잔잔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들 마음도 그 강물을 닮아 편안하고 맑아진다. 강심에는 아까부...
생각을 씨앗으로 묻으라
새 옷으로 갈아입으려면 우선 낡은 옷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낡은 옷을 벗어버리지 않고는 새 옷을 입을 ...
[ 필사 筆寫 ] 따로 또 같이 고시원, 삽니다
단숨에 읽었다. 평범한 단어와 편안한 문체가 더 현실감 있어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별한 자극도 밀당도 없...
안으로 귀 기울이기
사실 말이란(글도 마찬가지) 시끄러운 것이고 공허한 것이다. 우리들이 주고받는 말의 실체를 들여다보면, ...
그 일이 그 사람을 만든다
홀로 있고 싶을 때 나는 훌쩍 나그넷길에 나선다. 혼자서 살면서 또다시 홀로 있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