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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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글자의 진심
진심이 불쑥불쑥 튀어나올 때마다 나는 물끄러미 바라보며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때로는 차를 마시면서, 때...
태어나서 행복하세요?
누군가 물어본 적은 없지만 태어나서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아니오. 저는 태어나서 행복하다고 생각한 적이...
스쳐 지나가는 것
나는 ㅇㅇ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그것은 절망이기도, 우울이기도, 그늘이기도 그 외의 것이기도 하다. 삶은...
존재의 빚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라고 누군가는 말했던가. 태어나서 죄송하지는 않다. 내가 원해서 태어난 게 아니...
닻
내 마음에는 닻이 하나 있다. 그것은 보통 나라는 무게중심을 맞춰주는 추에 가깝다. 바람이 불어도 비가 ...
절명을 바라는 당신에게
“그만 살고 싶어.” 너는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말하곤 했다. 말해왔다. 말하지 않았지만 말한 것과 다름...
틈
나는 틈을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면 틈으로 보이는 것들을 좋아한다. 어떤 표정을 짓는 이의 순간 스쳐가는...
여름의 길목을 지나며
풀벌레소리가 점점 잦아드는 여름밤 이번 여름엔 아무 일이 없었고 아무 말도 없었다. 나는 기나긴 인연을 ...
부산 삼락생태공원
소슬한 나날
부산 마크
☕️ 마크 에티오피아 예카체프 첼베카 아이스 마셔본 드립커피 중 손에 꼽는 예카체프 맛…. 정말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