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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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하는 구두
이제 제한적이다. 구두 신을 일 별로 없다. '심심하셨겠네...' 먼지를 턴다. 기껏해야 연중 몇번...
파뿌리 육수
국물을 좋아해 매 끼니마다 국이다. 식습관이 못쓰게 들었다. 여간 번거롭기도 하고 바쁘다. 준비의 첫번째...
호갱 호박구이
애호박 동글동글 세로로 잘라 구워 매콤 짭짤하게 만들어둔 양념장 뿌리며, 혹시 호구 고객이라는 호갱이 ...
가좌 시레기
이럴 줄 몰랐다. 참 생경한 풍경이다. 아파트에서 무청 말리다니. 서울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경기 북부...
신나는 파지
여간 신나는 게 아니다. 이렇게 흐뭇하며 좋을 수 있나. 흥얼흥얼거리며 파를 씻어 다듬는다. 매년 봄에도 ...
겨울 제철 냉면
본격 겨울을 시작한다는 영하의 기온으로 알리는 기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 기념해야 한다. 역시 겨울다운...
유치로 진보(!)
실패다. 반복되는 실수, 무언가 만들 때마다 양의 다과 또는 간 조절 등 맛 구분 주요 인자를 가늠 못한다....
양보 시락국
아무렴, 사람이 밥을 먹어야지 짐승처럼 사료를 먹어서는 안된다. 자식에게 하는 말이지만, 은연중 강요다....
행복한 도시락
도시락을 쌀 때면 늘 설렘이 동반 된다. 밥을 푸고, 반찬을 담으면 반찬과 밥 표면에 가벼운 흥분 도포되는...
염전 깍두기
우웟- 머시 이렇게도 짜디야? 하이고- 염전에서 키운 무 맛이네... 사연인즉 그렇다. 순전히 낮잠 탓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