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출처
노령화 시대
우리는 보통 시간이 흘러간다고 하고 그 시간 속에 나이는 쌓여간다 어느 시인은 시간은 흘러가는 게 아니 ...
소리천 산책
소리천으로 출사를 나가는 길, 어린이 장갑 한쪽이 나무에 걸려있다. 어린이 는 이쯤 어디에서 떨어트리고 ...
결말이 늘 아름답기를
앤의 외출
즉흥 연주의 마법
원유원의. 어쩌다 마주친 문장[15] 그의 손가락은 전반 위에서 탭 텐스 를 추듯 움직였고 관객들이 온몸을 ...
좋은 언어를 품고
정수윤의 하이쿠로 읽는 일본[28] 즐겁게 올바로, 좋은 언어를 품고 진흙에 내린 아름다운 눈송이 진흙이 ...
새벽의 호수
먹기러기
먹기러기 달에 눈썹을 달아서 속눈썹 달아서 가는 기러기떼 먹기러기떼 수묵으로 천리를 깜박인다 오르락 ...
짐
짐 지하철 경의선 지하철 경로석에 여자 어르신 두분이 타셨다 같이 끌고 탄 짐, 두사람은 지인인듯 하다. ...
밥 먹으러 와요
늦게 일어나 생강차에 호도 케이크를 먹었는데 점심은 밥을 먹어야겠다 생각했다. 혼자 먹기는 싫어 영숙샘...
안개
오전 9시 파주 운정에서 양재행 광역 버스를 탔다. 출근 시간이 지나서인지 승객은 많지 않았다. 내릴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