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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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도시에서 먹고산다는 것
흔히들 '먹고사는 일'이라는 말을 한다. 어떤 이는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라고 하...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는 방법 (feat. 디마티니 검사)
한 심리학자가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성품은 바뀔 수 있지만 성격은 바뀌기가...
[와인] 오가닉 와인의 뒷이야기
오가닉 와인을 생산한다는 와이너리들에 방문해 보면 마치 트레이드 마크 같은 이미지들이 있다. 드넓게 펼...
누구나 살면서 스스로 감당해야하는 3가지
20대 초반 남미의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만 살짝 맛본 탓(?)에 한국에 돌아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
후회하는 나에게
글을 쓰는 일은 스스로의 모순과 위선을 내게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일과도 같을 때가 있다. 나는 과연 내가...
모든 것이 실망스러울 때는..
길고 힘든 한 주였다. 남미 사람들과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힘이 들지 않았던 적은 없었으나, ...
뜨거운 파타고니아
며칠 전 한 지인에게 문자가 왔다. "파타고니아에 자주 가시네요."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
괴로움에 창문을 열었다
악몽 같은 시간이 시작된 것은 몇 주 전쯤부터였다. 매일밤 바깥 어딘가에서 사이렌 소리가 주기적으로 들...
지겹게 반복되는 삶의 무의미함에 대한 나의 대답
아침에 눈을 뜨면 정신없이 출근을 한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거의 모두 직장에 반납한 뒤 몸도 마음도 ...
우울하다면 공부를 해야 할 때
# 에피소드 1: 1패 그날은 오랜만에 아끼는 니트 재질의 흰색 치마를 입은 날이었다. 친구와 점심약속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