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출처
푸른 오월을 지나며.
199 시는 살아있는 순간이 곧 죽어가는 순간이라는 걸 말해줘요.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절벽 위에서, 지...
다시 봄, 색즉시공(色即是空), 공즉시색(空即是色)
봄이 오고 만물이 다시 색(色)을 입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공(空)에서 왔다. 다시 공으로 갈 이런 것...
지나다, 오늘도, 봄도, 나도 지나다.
어슬렁, 새의 입장에서 매화가 핀 가지에 직박구리가 며칠째 날아와 앉는다 괜히 나뭇가지를 쪼아 보고 꽃 ...
입춘 무렵, 생사고락(生死苦樂), 살며 버티며.
봄이 오는 길목에서 생각해 본 단어, 생사고락(生死苦樂). 삶과 죽음과 괴로움과 즐거움이 어찌 따로 존재...
우수에 봄비, 봄이 오는 창가에서 시를 읽다.
흰 고무신에 대한 소고 윗집 죽산댁 할머니가 댓돌 위에 눈부시게 닦아놓은 남자 흰 고무신 한 켤레 영감님...
왔기에 걸으며,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 위에서.
이 세상에 빈손으로 올 때 이미 가기로 되어있는 길을 왔습니다. 이별을 준비하는 일은 이별보다 더 아픕니...
당신에게 도착하지 못한 말, 강재남 시 에세이
그해 봄 결혼식 날 아침 네가 집을 떠나면서 나보고 찔레나무숲에 가보라 하였다 나는 거울 앞에 앉아 한쪽...
저물녘 소회(所懷)
늘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접어들다 보면 일상의 삶에서 만날 수 없던 풍경들이 훅 들어올 때가 있다....
아무튼 필사, 뇌과학의 모든 것, 그필또 필사 시즌 2 마무리, 가을 일기
#21 #아무튼 필사 #가을 일기 어느 맑은 날의 가을 일기. 늘 그대로인 것 같지만 항상 새롭고, 시시각각 변...
아무튼 필사, 필수 원소, 누구의 잘못도 아니어서, 활력, 고독은 연결된다, 예루살렘 당나귀, 사라진 것들의 주소, 점자 편지, 뇌과학의 모든 것.
#20 #아무튼 필사 우리 눈에는 우리의 모습이 어떤 고정된 형체로 보이고 그것을 실제 나로 여기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