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출처
가와우치 아리오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가다>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미술작품을 감상할까. 수년 전,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찍어내는 사진...
김난도 외, <트렌드코리아2024>
1. 분초사회 시간을 극도로 중시하는 현상. 가성비 < 시성비 소유경제에서 경험경제로 중요도 증가 예) ...
채사장 <시민의 교양>
[세금] (pp.27-30) 1. 통시적, 공시적 조건을 고려하여 2024년 한국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 때라고 보십니...
장류진 <연수>
어느 여인의 이름이리라는 짐작은 보기 좋게 틀렸다. 연수. 운전연수라니. 요즘 젊은 작가의 글쓰기가 얼마...
룰루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는 보도와 명상, 큰 질문과 작은 순간들 사이를 우아하게 오간다. 과학과 인물 묘사, 회고록이 하...
김애란 <달려라, 아비>
이토록 믿음직한 작가라니. 김애란의 소설을 보면 저기 소실점 너머까지 끝없이 이어질 이야기가 기대된다....
독서토론의 중심은 ‘책’이 아니라 ‘사람’이다
하루에도 백여 권의 책이 출판된다. 제목이라도 들어봤다 싶은 책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베스트셀러에 ...
다른 생각을 만나면 반가워하자
생각이 잘 통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일은 참 즐겁다.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술술 막힘 없이 이야기가 이어진...
정약용을 닮은 남편을 그리며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남편이 정약용 연구로 학위를 받았었는데 정작 아내인 저는 이제야 정약용 선생의 글을 읽어보네요.“ 18...
개울을 건너주던 아버지의 등 : <아버지의 해방일지>
소설 속 화자는 아버지의 삼일장을 지내며 아버지의 삶을 헤아려 봅니다. 아버지와 인연을 나누며 살아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