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출처
제주에서
몇 시간을 걸어 도착한 해변 십여 년 전 아이들이 물장구치던 그곳 비양도가 건너다 보이는 월정리가 아니...
사물의 소멸- 우리는 오늘 어떤 세계에 살고 있나/한병철
과제를 하다가 『사물의 소멸』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제목에 꽂혀서 원래 하려던 일이 뭐였는지도 잊고 도...
감이당 북에디터스쿨 3기/읽고 쓰고 엮는 인문편집자되기
감이당에서 하는 북에디터스쿨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 말 인문세에서 진행한 북드라망 김현경 대표님의 강...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하나의 글을 쓰고 있을 때였다. 오죽 쓰기 싫었으면 살 책도 없는데 근처 알라딘 서점을...
사자를 위한 기도 / 『티벳 사자의 서』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다녀왔습니다. 일하는 곳에서 버스로 30분 남짓 거리에 있는 그곳에 처음 가는 길입니...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페르난두 페소아 시가집/문학과지성사
몇 년 전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읽을 때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책』을 나중에 읽으려고 기억해 두...
개인의 취향은 어떻게 영감이 되는가/CUP vol.1/길스토리
길스토리의 서류 봉투에 담겨 온 선물! 길스토리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설레었다. 책의 제목 ...
『이반 일리치 강의』/이희경(한뼘 리뷰대회)
지난 5월 진행되었던 한뼘 리뷰 대회에 참여했어요. 처음에 결과 나왔을 때 글의 제목이 아니라 리뷰 도서...
『청년 붓다』, 고미숙/북드라망
북드라망에서 출간된 고미숙 선생님의 『청년 붓다』 리뷰를 썼어요. 아래는 북드라망 블로그에 실린 글입...
계단을 걸어 오를 수 없는 날의 단상
블로그에 지난 글을 쓰고 벌써 한 달이 지났다니 2022년의 3월이 시작되고도 열흘 가까이 흘렀다니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