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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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번역된 미지의 걸작 - 알로이지우스 베르트랑의 <밤의 가스파르>
소문만 무성한 시집이 있었다. 현대시를 열어젖혔다고 평가받는 보들레르는 이 시집을 읽고 불후의 문학을 ...
말끔한 인류학 입문서 - 제리 무어의 <인류학의 거장들>
어쩌다보니 '병리 진단의 민족지'를 석사 논문의 주제로 잡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공부를 하게 ...
그들은 어쩌다 인간을 죽였나 - 노다 마사아키의 <전쟁과 죄책>
주지하다시피 제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인 독일과 일본은 과거에 대해 상이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여러 비...
역사는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 라오서의 <찻집>
최근에 루쉰의 산문집을 정독하면서 자연스레 중국의 근대문학에 관심이 생겼다. 도서관에서 812번대 서가...
눈부신 교양서 - 한정훈 외 <물질의 재발견>
언젠가 기술과 과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겠다고 막연하게 꿈만 꾸던 고등학생 시절의 나에게 해당 분야의 ...
홉스로 되돌아가다 - 조무원의 <우리를 바꾸는 우리>
일반적으로 장 자크 루소는 민주주의의 사상적 기원으로 여겨진다. 그가 상상한 정치 체제가 정말로 민주적...
공감이 문제다, 그러나 공감이 또한 그 해결책이다 - 장대익의 <공감의 반경>
『빈 서판』에서 스티븐 핑커는 이렇게 적었다. "인간 본성이 문제다. 그러나 인간 본성이 또한 그 해...
이렇게 다시 만난 - 김보영의 <얼마나 닮았는가>
위기관리 AI 컴퓨터 훈(HUN)이 유사인간의 몸으로 깨어났을 때, 선내는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원래 유...
바르셀로나를 유랑하는 외계인 - 에두아르도 멘도사의 <구르브 연락 없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에스파냐에 착륙한 외계인인 '나'는 동료인 구르브에게 주변...
SF로 인지의 바깥을 철학하기 - 스티븐 샤비로의 <탈인지>
2000년대 초엽에 출현한 신유물론(new materialism)은 어느새 견고한 사상적 패러다임이 되었습니다. 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