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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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사탕수수로 만든 국산 전통주, "서울 고량주 오크" 시음 후기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생긴건 최근이었다. 미국 미드웨스트에서 산 덕에 버번에 매료되었던 박사생활. 버번...
[생애첫미시간] 디트로이트 이틀차, 도시 곳곳 과거의 명성이 보이기 시작한다.
첫인상은 다소 밋밋했다. 그저그런 미국 중부 도시 중 하나라 생각됐다. 그러나, 디트로이트 2일차, 도심의...
[생애첫미시간] 디트로이트와 세인트루이스, 왜 이렇게 비슷한거야?
생애 첫 미시간이다. 기억을 톺아보면, 경유로 한번은 온 것 같다. 그래도 꽤나 허브 공항으로서 경유 빈도...
시카고 비행기 안에서, 그리고 시카고 강가를 거닐며. <나다움에 대하여>
시카고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끄적인 메모를 옮긴다. 벌써 1년이 지났다. 혹은 아직 1년밖에 되지 않은 ...
[뉴욕] 내가 사랑한 뉴욕, 내가 사랑한 브루클린 브릿지 옆에 앉아서.
자석에 끌린 것 같이 다시 왔다. 이 도시는 내게 숨을 트여준다. 디씨에 살때 나온 뉴욕은 뭔가 너무 사람...
[KBS 인간극장 | 아빠가 된 수사님] 어떤 삶을 살 것인가,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학기가 시작한지도 어느덧 세달 가량, 박사를 시작한지는 4년이 채워져 간다. 내 자신의 한계를 계속해서 ...
언어공부 Tip #1 - 토종 한국인으로서 미국 대학생들 가르칠때 도움된 방법이라면?
미국에 박사하러 나온지 어엿 4년차. 어느덧 두번째 수업을 맡아 가르치고 있다. 내가 직접 수업계획서도 ...
세상의 반절만 아는 사람이 안되려고, 이 도시에 왔구나.
타지에 나와 생활하다보면, 고향에선 미처 몰랐던 나의 또다른 면들을 알게 된다. 내게 그 자각은 도시에 ...
느긋함, 배워야 하는 삶의 자세.
정신없이 박사생활에 쫒기는 날이노라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한달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를 급이...
2023년의 1월, 끝없는 자기와의 싸움.
박사생활은 끝없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그중에서도 제일 힘든 싸움은,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