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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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어 시간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희랍어 시간』 말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침묵과 눈을 잃어가는 한 남자의 빛이 만...
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의 산문집 『명랑한 은둔자』 제목이 일단 마음에 들었다. ‘집순이’라 하면 보통 하루 종일 ...
여수의 사랑
한강 작가의 소설집 『여수의 사랑』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은 몇 작품 읽어 봤지만, 단편소설은 처음이었다...
염상섭의 <전화>, <만세전>
염상섭 작가의 단편소설 from 『20세기 한국소설 Vol. 2』 창비 『20세기 한국소설』 시리즈에 도전하기 ...
단지 소설일 뿐이네
구병모 작가의 중편소설 『단지 소설일 뿐이네』 나는 내 소설이 그 무엇으로도 불리지 않기를, 무어라고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작가의 장편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그의 눈에는 오래된 빙하가 잘려 나간 것 같은 차가움이 ...
살아있는 갈대
미국 작가가 쓴 한국의 역사 장편소설, 펄 벅의 『살아있는 갈대』 수난이 끊이지 않는 이 나라에서는 죽음...
소설 쓰고 앉아 있네
문지혁 작가의 작법서 『소설 쓰고 앉아 있네』 이제껏 읽어본 작법서 중 가장 친절하다. 문장이 경어체여...
죽은 자의 꿈
정보라 작가의 장편소설 『죽은 자의 꿈』 작가가 대학생 때 목격한 일이다. 한 남성이 같은 학과 여자 신...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김미옥 작가의 에세이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위태로운 청춘을 무사히 건너게 해준 것이 독서였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