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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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귀차니즘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덴버에서 겨울나기를 시작하면서 꼭 챙기는 아이템이 있다. 내복과 양말. 한국에서도 내복은 입었지만 내복...
2024년 12월 달리기
12월은 꾸준히 달렸다. 6년 반 동안 달리면서 쉬지 않고 달린 달이 꽤 많았지만 그땐 어렵지 않았다. 오랜 ...
2024년 11월 달리기
집 근처엔 두 개의 호수가 있다. 사람들이 낚시도 하고, 거위들이 똥도 많이 싸는 넓은 호수가 하나 있고, ...
2024년 10월 달리기
10월에는 17일 동안 달렸다. 10월의 마지막 날 아주 살짝만 달려160킬로미터를 채워보고 싶었는데, 결국 달...
BLANK _____(ft. 안녕이라 그랬어 - 김애란)
로버트의 순수하게 활짝 벌어진 동공을 보자 내가 생각보다 이 이별을 무척 아쉬워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
세상 귀여웠던 날
엄마가 내 머리를 빗겨준 게 얼마만일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단발 머리가 되었으니 6학년 이후로 처음인...
샘이 나서 끙끙거릴 일
점심 때,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친구에게 적어도 다음 주 화요일까지 사라지지 않을 걱정거리가 생긴 것 ...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 개브리얼 제빈
나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게임을 하는 건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뭔가에 중독되는 과정으로 여겼다. 게...
2024년 9월 달리기
유난히 길게 느껴진 9월이었다. 아직도 9월이야? 하는 생각을 얼마나 자주 했는지. 그러면서 벌써 추석이 ...
푸른 세계 - 알베르트 에스피노사
처음 보는 작가, 낯선 느낌의 소설이었으나 읽다 보니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었다. 알고 보니 류시화 작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