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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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여서 감사합니다.
자신을 알아차리려 하는 사람이어서 감사합니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스스로 보듬을 힘이 있어 감사합니다. ...
1月 첫 주
밤새 복조리 만들었음. 새해 첫 날 만날 사람들에게 선물 하려고. 곱고 아름다운거 만들 때 온세상이 잊혀...
첫 필름 현상
첫 장 하늘은 새파랗고 녹빛 잎에 햇살이 따뜻하게 부서지는 청명한 날이었는데 대구 치광이 아랄리오 곤듀...
12月, 마지막 7일
크리스마스 다음날 월요일. 짝꿍은 출근하고 휴가낸 찌묘랑 먹은 아침. 아보카도에 명란에 채소 찢어 넣고 ...
12月 둘째 주
물레로 완벽한 달항아리를 빚자는 큰 꿈을 품고 도자기를 시작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갈 길이 멀다. 그래서...
12月 첫째 주
첫 밤 #요가 전과 다른 몸 움직임이 마음에 들지 않아 스스로 게을러 그렇다 원망했지만. 그럴 필요 없잖아...
10월 조각조각
시월 첫째날은 토요일 차수업. 청차를 배우는 시간이었음. 때마다 대만에서 엠버가 보내주던 우롱차를 잘 ...
11월 조각조각
11월 시작은 양꼬치집에서. 경기도로 이사오며 슬펐던 것중 한가지는 그간 다닌 집근처 맛집과 이별하는 것...
대구 당일치기 여행, 오전 7시부터 치광이랑
대구시민이 된 인천 치광 만나러 대구. 지난 계절에 근무중 다친 치광. 가보질 못해 마음이 쓰였는데 벼르...
갑자기, 부산 1박2일 여행
짝꿍이 주말에 쉬었다. 드문 일이다. 잠에서 깼을때 짝꿍이 옆에 있어서 좋았다. 어젯밤 잠들기 전 두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