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출처
8박 9일 대만여행에 대한 기억들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대만을 다녀왔다. 여행기를 남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
보금자리를 찾아라
밤새 눈이 내렸다. 안전문자의 내용과는 달리 폭설이 아니라 폭신한 정도의 높이다. 이전과는 달리 눈이 내...
새해, 숙제를 받다.
-시간은 어떻게 이토록 빠르게 흐를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시간을 대충 훑고 사는 걸까? 하루를 숨이 스...
행복한 연말을 기원합니다.
겨울 햇살이 눈부신 아침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따뜻한 겨울이고요. 이제 다섯손가락을 꼽으면 새해입니다....
귀이개의 위력
어제 우리 가족은 예비 며느리를 포함하여 오랫만에 완전체로 만났다. 구리 먹골촌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 ...
냥냥점프
털신 신고 오종종 걷는 눈 오는 아침. 까망이는 발 시린 것도 모르고 폴짝폴짝 뛴다. 앞발로 냥냥펀치 눈에...
다이소에 다있소
아들과 잠깐 들러서 시간을 떼웠던 다이소.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상같은 다이소. 남아도는 시간도 잘 ...
팔을 흔들며 박수치기
팔을 쭉 뻗어 앞뒤로 번갈아 박수를 치며 언덕을 올랐다. 언덕이 너무 어둡고 조용해 갑자기 야생동물이 나...
아무말로 전하는 안부
어제 오후 5시 즈음, 다급하게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 밤잠이 나빠 이부자리에서 뒤척이던 아들의 등...
꽤나 따스한 선물
부부 모임이 있었다. 아들들이 친구라는 명목으로 부모들이 만든 모임이다. 네 쌍의 커플은 8인 8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