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출처
엄마 내가 갈게.
얼마 전 교회 식사 당번이라 일찍 가서 음식 준비를 하고 있었다. 국과 반찬을 동시에 하다 보니 화구가 부...
[이주의책-103]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책의 제목인 이 말은 필자의 엄마가 딸에게 했던 대화입니다. 딸의 입장에서...
읽는 자리에서 쓰는 자리로_
‘자주 읽고 종종 쓰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뭐 이 문장에서도 모순이 많은데 나만 그런 거 아니잖아? (...
[월말평가] 2025년 3월_
읽는 삶 눈과 마음으로 읽은 책_ 토지 2 | 박경리 토지 3 | 박경리 토지 4 | 박경리 기록하는 수집가의 단...
모닝콜
오전 7시가 되면 어김없이 방문이 열린다. "엄마, 배고파." 아니, "안녕히 주무셨어요?&quo...
[이주의책-102] 오로라
내가 나로 살지 않아도 되는 두 달. 내가 나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두 달. 내가 나를 선택할 수 있는 두 달...
또 저만치 가 있네.
3월이 되면 학사 일정 안내와 학부모 총회, 그리고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이 이어진다. 주말부부로 지낼 땐 ...
[이주의책-101] 즐거운 어른
우리는 누구나 노인이 된다. 내가 나의 몸과 하나 둘 타협해야 하는 시기가 오고 있다는 것이다. 40대가 되...
[책방일지] 이주의 책 100권!
2019년 11월부터 지금까지 100권의 이주의 책을 소개했습니다. 100권의 책을 깊이 읽고, 글을 쓰고, 소개하...
[이주의책-100]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여자들은 무얼 가지고 있나? 집과 가족. 아이들과 음식. 친구 관계. 일. 세상의 일. 인간다워지는 일.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