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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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 벤야민과 보들레르
앞서 발터 벤야민의 책을 몇 권 읽다가 보들레르에 관한 벤야민을 글을 찾게 되어 읽으려고 했다. 그러기 ...
명퇴? 은퇴? 자퇴?
휴~ 이 불금에 술 좀 마셔야겠다. 나는 2021년 12월 31일에 퇴직을 했다. 회사에서 밀어내는 은퇴 연령이 ...
샤를르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윤영애 옮김
애초부터 이 작품집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모양이다. 보들레르는 이 작품들을 '소산문시'라고 ...
이승우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첫 번째 소설 <집의 내부>는 이 소설집에서 가장 임팩트가 컸던 작품이다. 부동산 중개업자인 화자를...
샤를르 보들레르 <악의 꽃>(앙리 마티스 에디션), 김인환 역
1944년 여름, 75세의 앙리 마티스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샤를 보들레르의 시집 <악의 꽃>(1857)의 삽...
발터 벤야민 <기술적 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따분할 것 같은 책이었지만 읽다 보면 고개 끄덕이고 눈이 동그래지며 '그렇지' 하면서 읽게 된...
아임 홈
집 나서는 남편에게 두 손 모아 90도로 공손히 인사하며 외칩니다. "다녀오세요~~ 하루종일 그리울 거...
발터 벤야민 <모스크바 일기>
'모스크바 일기'는 1926년 12월부터 1927년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모스크바에 체류하면서 적은 ...
나의 최애 취미는?
여러분의 가장 즐기는 취미는 무엇인가요? 저는 여러 재능(?) 중에 '음주가무'가 취미이자 특기...
<소심쟁이 중년아재 나 홀로 산티아고> 이 관
공기업 34년 근무라는 작가 소개가 있지만 그 근무기간 동안 '함께 일하고픈 관리자상'을 수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