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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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아래에서 만난 사람 - 다시 만난 계엄 9 (연작시)
깃발 아래에서 만난 사람 K를 다시 만난 건 백화점 1층이었다. K는 동그란 눈으로 물었다. 이 근처에 사...
'혐오의 시대를 우아하게 건너는 방법' - 누스바움의 <타인에 대한 연민> 중에서
분노는 민주주의의 독으로, 드러나지 않는 두려움과 무력감의 영향을 받을 때 더 심각해진다. 분노는 민주 ...
모태 문과의 과학 독서 <절대 죽지 않는 과학책> -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
유시민 작가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를 읽고, 모태 문과인 나도 과학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살기...
<시사 퀴즈> '다음 OO에 들어갈 나라 이름은?'
< 정치인의 연설문에서 OO에 들어갈 나라 이름은?> "만약 다시 한번 OO 국민의 가장 큰 신...
우리에게 민주주의는 너무 써. 아직 고통이 많아요.
이제 내란 사태 관련 글은 가급적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시위대가 법원을 파괴하는 장면을 계속 보니 너...
어느 곰나라의 잔혹 동화 - 2024년 12월 3일, 그들이 성공했다면
<어느 곰나라의 잔혹 동화> 먼 옛날 어느 곰 왕국에 시민, 마피아, 경찰, 의사가 살았다. 어느 날 시...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갈매기가 부둣가에서 울었기 때문이야 파도가 치는 대로 떠내려가는 과거도 쪼...
유시민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겸손한 바보'가 좋은 세상을 만든다
내가 바로 '거만한 바보'였다. 나는 물질세계에 대해 거의 전적으로 무지했다. 우주·은하·별·행...
출세가 무서운 세상 - '묵 값은 내가 낼게'(이종문 시인) 읽기
묵 값은 내가 낼게 - 이종문 그해 가을 그 묵집에서 그 귀여운 여학생이 묵 그릇에 툭, 떨어진 느티나무 잎...
이 아름다움은 세뇌가 아니야 - 다시 만난 계엄 8 (연작시)
이 아름다움은 세뇌가 아니야 너는 세뇌를 좋아하지 적국에 나라를 갖다 바치는 무리에게 세뇌되었다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