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출처
홀로서기를 위하여```.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어둑어둑해진 퇴근길, 집에 도착하니, 현관 앞에 웬 상자가```. 최...
심난함, 몹시 심난함```. 3
조금 어린 고양이를 데려왔어야, 적응하기가 쉬웠을 텐데, 중고양이보다 조금 더 큰 녀석을 데려왔더니, 우...
심난함, 몹시 심난함```. 2
지난 11월 중순 즈음. 엄마하고 김장을 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주방 벽쪽에서 아니, 벽 속에서 무엇인가...
심난함, 몹시 심난함``` 1.
영양 기산리에 살 때부터 고양이를 키웠었다. 고양이는, 그이나 나나 썩 좋아하지 않는 동물이었지만, ...
산불감시원.
다행히 올해도 산불감시원에 채용됐다. 농사로 버는 수입보다 산불감시원으로 버는 수입이 많으니, 이젠 내...
가을꽃밭
뜨거운 한여름 내내 올라가 계셨던 엄마가 오랜만에 내려오셨다. 요즈음```. 내 손이 닿지 ...
마늘심기.
한참을 망설였다. 심을까, 말까.... 심자니 힘든 마음이 앞서고, 안 심자니 아쉬운 마음이 앞서고`&#x...
들깨수확
어제, 그제는 들깨를 털었다. 들깨를 베고 터는 일, 가을 걷이 중, 제일 힘든 일 중에 하나다. 올해따라 대...
해냈다.
9월 한 달, 집 뒤, 고사리밭 650평을 예초기 작업을 하면서 갈등을 했다. 900평쯤 되는 아래 고사리 밭을 ...
구절초
집 옆, 작은 언덕에 구절초가 한창이다. 여름 내 잡초를 뽑아주지 않아, 구절초만 가득한 예쁜 구절초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