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출처
Life Could Be Dream
작년 11월에 쓴 책 pdf. 원본은 한 뼘 크기의 작고 시니컬한 책이다. 50부 정도를 인쇄해서 지인들 나누어 ...
갈매기
갈매기들이 울었다. 갈매기가 울기 시작한다는 것은 곧 해가 뜬다는 뜻이었다. 시간은 대략 새벽 세 시 반 ...
한국어를 내리쬐는 태양
한동안 내가 글을 쓸 줄 안다는 것을 까먹은 채로 지낸 것 같다. 대부분의 시간을 주식이나 체스를 하거나 ...
〇〇〇이 세상을 구한다
테드 창의 이해(1991)라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두뇌 기능을 강화하는 약물을 스스로에게 여러 번 주입해 임...
나는 앞치마야 고구마야
요즘 좀 뜸했죠? 일주일에 글 한 개씩 쓰던 작년에는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싶어서 ...
파우스트의 그늘
1. 자화자찬 같아서 부끄럽지는 않지만 1학년 때 나를 꽤 맘에 들어 하시던 쿤데라 수업 교수님이 이런 말...
라자냐 먹다가 든 생각
Shin이 최성민 디자이너의 쓰레드 계정이 있다고 하길래 라자냐를 노트북이랑 나 사이에 두고 먹으면서 읽...
그림
그림을 한 장 그리려 한다. 이 그림은 붓이나 펜으로 그리는 그림은 아니다. 종이나 캔버스 위에 그려지는 ...
손빨래
나는 사람 말은 웬만해선 잘 안 듣지만 물건 말은 대체로 잘 듣는 편이다. 영국에 가져온 옷들이 비바람과 ...
240220
집 밖으로 안 나간지 어언 3일 째다. 내가 굳이 개입하지 않아도 세상은 얼마간 잘 굴러간다는 것을 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