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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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의 반작용-날씨의 위협
햇빛은 달콤하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시원하며, 눈은 기분을 들뜨게 만든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암과 앎-전화위복의 행운
지난 8월 건강검진을 했다. 매년 직장 다닐 때 의뢰했던 기관에서 진행했으나 이번엔 국가검진 시기라 검진...
천국의 모델하우스-우리집
#주제_나만의천국 1990년대엔 책 광고를 TV나 라디오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책을 읽지 않더라도 화제가 ...
중독인가 편리인가?-[나의 시간도둑]
제아무리 불공평한 시대라 할지라도 가장 공평하게 주어지는 자원이 바로 '시간'이라고 한다. 남...
[겨울]-맹렬한 한기, 포근한 함박눈, 따뜻한 난로
끝은 또 다른 시작으로 이어진다. 연말이다. 몇 년간 굳어있던 거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조금씩 살아나...
드라이브는 홀로 해야 제맛
친정아버지는 늘 근엄하고 무서운, 다가서기 힘들었고 또 다가서고 싶지 않았던 존재였다. 20대 초, 중반쯤...
[갱년기]-두번째 사춘기
5~6년 전, 시누이와 동서가 서로 경쟁하듯 갱년기 증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장면이 떠오른다. 둘 다 나보다...
일탈-[소녀들의 종점여행]
막내딸이 고등학교 원서를 쓰는 시기이다. 내 입장에선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게 썩 내키지 않지만 ...
[쇼핑]-우리집 풍경
아이들이 자라고나니 다섯 식구가 함께 나서는 일이 많이 드물어졌다. 어렸을 땐 딸 셋을 한 차에 태우고 ...
외로움vs고독
20대 때의 나는 '혼자'의 시간을 참 좋아했다. 직장 동료들, 친구들과 한껏 어울리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