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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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바닐라> 정한아 소설
그는 떠나고, 나는 기다린다.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그는 반드시 돌아온다 - 그 무슨 믿음이었단 말인가. ...
<작은 빛을 따라서> 권여름 (feat. 우린 망한 적 없다)
"희한해. 간당간당······." 간당간당. 참 위태롭게 들리는 단어였지만 엄마가 말할 때는 왠지 단...
속초 여행 (feat. 고삐 풀린 망아지)
♪ 오늘 밤도~ 후회로 잦아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보고 싶다고 괜히 어색할까...
영화 <파과> "이제 알약, 삼킬 줄 아니"
인기 있는 책을 영화로 만들면 영화가 책만 못할 때가 많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책을 읽을 때 상...
맥세이프 차량 거치대 벤딕트 사용 후기
벤딕트 제품 네 번째 사용 후기는 전 차종 호환 가능한 맥세이프 차량 거치대입니다 "벤딕트가 만들면...
<검은 불꽃과 빨간 폭스바겐> 출간 기념 북토크
너무 들뜬 탓일까? 버스와 지하철 사이에서 고민하다 날씨도 좋구 기분도 좋구 이런 날은 버스를 타야 할 ...
나는 아직 크고 있는 중이다 (feat. 곱창과 맥주)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그리고 친구는 싸우면서 친해진다. 난 아직 크고 있고 친구랑 더 친해지고 있는 중...
<낯선 기억들> 철학자 김진영의 난세 일기
어리석은 군주 곁에는 언제나 음모꾼들이 꼬인다. 이들의 음모는 전제 시대의 환관들처럼 어리석은 군주를 ...
[1년 전 오늘] 정보라 소설집 <저주토끼> Cursed Bunny
나는 아직도 화장실 변기가 두렵다
싸가지없는 의사(feat.폭싹 속았수다)
일 년처럼 느껴졌던 한 달이었다. 엄마, 아빠가 건강검진을 받구 암일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은 지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