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출처
우연처럼515
미술관을 다녀왔다. 입구부터 어마어마한 일이다. 들어본 적이 있는 구절이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 시에...
금요일 당일516
25일 금요일 사무실에서 잠시 앉았다. 앉은 채로 바로본 창문 너머 이파리가 푸르다. 푸른 이파리 사이로 ...
겹벚꽃은 겹친다 514
몇 그루의 겹벚꽃 나무들과 그 사람들. 다들 포토 스팟이라며 그 길에만 줄을 선다. 그 오랫동안은 사람들 ...
원래 메추리알 소고기장조림이었는데 512
우리들의 반장을 뽑았다. 반장이 야자 시간에 먼저 도망갔다. 반장보다 부반장이 없으면 안 되었다. 우리 ...
지도513
벗어난 길로 샌다 맵은 이탈을 했다 자주 길을 잃었다 잃어버린 길이 새로운 길을 보게 했고 거리는 멀어지...
소설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책에 관련된 행위는 다 좋아한다. 책 사기, 책 팔고 받은 돈으로 다른 책 사기, ...
아침부터 509
스타벅스 로고가 씌어진 베이지색 우산을 들었다. 우산을 들고도 바람을 막지 못하겠다. 크면 우산을 잘 쓰...
겹벚꽃은 510
퇴근 후 저녁시간에 카페에 가자고 했다. 주문한 음료와 빵을 들고 계단을 오른다. 건물이 커서 층을 물어...
을기미511
옥동댁은 을기미밭에 고사리를 심었다고 한다. 운동삼아 을기미밭까지 간다고 한다. 집안 텃밭도 충분하니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드 보통. 나이대별로 이 책을 읽는 느낌이 다를 것 같다. 40대 중반의 현재 내 관점으로 이 책을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