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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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549
맨발걷기를 하고 발을 내어 씻고 온다. 매일 내 몸을 보긴 한데 매일 보기 하는데 그래도 놓친 데가 있었다...
사랑 550
가을하고 어쩔 수 없이 가을이라 아름다웠다. 산자락 오르는 길에는 꽃무릇을 피웠다. 단풍이 먼저 들고 그...
토마토 547
경주 토마토를 산다. 주인은 트럭 채 팔고 상자를 트럭 바깥으로 내놓은 채 트럭 조수석에 앉았다. 상품에 ...
글들_요시타케 신스케548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총 p157 요시타케 신스케/고향옥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 왼손잡이이...
필거라는 546
수국 정원은 아직 피지 않았지만 지고난 후의 작약꽃을 보고난 후의 아쉬움에 구경을 미리 다녀왔다. 아직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알랭 드 보통
230812 올리는 김에 더 올려야지 1. 연애 소설이다. 흔하게 떠올리는 연애 소설이라 함은 남녀가 만나 어떠...
그냥 일이지만 울었던 일 545
그냥 일이지만 아니 보통 일이 아니라서 울었을거다. 사소한 일에 크게 울 사람은 아니었다. 이 울었던 일...
목격 544
눈이 온다는 것을 보았다. 나 몰래 밤새 내린 눈은 시골 장독대에 내리고 동네 어귀 논밭에서, 집집마다 만...
배고프다 543
월요일 오전에 한 곳을 지원한다. 그곳에 전화가 오는데 당일은 두번을 받질 못했다. 오늘 지원하고 오늘 ...
아이 두 명 542
이제 여름이다. 연못 속에 발을 헛디뎌 그대로 빠진다. 연못 속에 올방개를 빼려고 그랬다는데. 올방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