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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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서평, 계절의 시차와 이해의 간극 ㅡ 김애란
김애란 작가의 작품은 작년에 출간된 장편 『이중 하나는 거짓말』을 통해 처음 접했다. 단편은 또 다를까 ...
분명하지 않은 틈 속에서 선명해지는 시간
시인 이제야의 『진심의 바깥』을 읽으며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시인이란 너와 나 사이의 '틈'...
기브 앤 테이크와 관계에 관한 생각들
매우 협소한 인간관계를 갖고 있는 나는 어릴 땐 기브 앤 테이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모...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서평, 일상성을 거부하는 고통의 언어 ㅡ 한강 시집
작년 연말 강독수업을 통해 '한강'의 장단편을 내리 읽었다. 읽는 내내 감정소모가 심했고, 올 ...
부모와 어른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포스팅의 제목은 유선혜 시인의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를 차용했습니다. 상견례를 일주일 ...
우리는 매일 우리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
4월은 폭주하는 한 달이었다. 문학동네와 민음사 북클럽을 모두 질러버린 일도 모자라서 눈에 띄는 족족 필...
독서 취향의 기준 (Feat. 별다방 필사단)
요즘은 출판사별로 서평단 못지 않게 '필사단' 활동을 모집하는 글들이 꽤 많이 보인다. 나만해...
아르센스튜디오 셀렉 및 액자 수령 | 추가금 방어 | 액자갈이 꿀팁
기록용으로 남겨보는 오늘의 포스팅-. 지난 2월 스튜디오 촬영 이후, 대략 한 달 뒤인 3월에 셀렉을 마쳤다...
『커피사회』 서평, 커피 한 잔에 담긴 한국사회의 단면 ㅡ 이명신
매일같이 잠에 취해 출근한다. 사무실에 이제 막 도착한 발걸음이 가장 먼저 닿는 곳은 바로 탕비실의 에스...
영원히 멈춰져 있을 것만 같은 무대 위
벌써 핀사단 활동의 마지막 주차에 접어들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고요히 시를 들여다보고, 시인의 언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