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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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하늘 / 자작 시 (14_100)
제주의 하늘 미래 시인 리치영 어제의 하늘이 잿빛으로 흐렸다고 오늘의 하늘도 그러리라는 염려는 없다 어...
음악 갈피 / 자작 시 (13_100)
음악 갈피 미래 시인 리치영 책 읽다 책갈피를 꽂아둔다 되뇌어 읽고 마음에 담고 밑줄을 긋는다 음악을 듣...
사랑하는 이유 / 자작 시 (12_100)
사랑하는 이유 미래 시인 리치영 사랑하는 까닭은 같은 곳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같은 생각을 하기 때문입...
어른 / 자작 시 (11_100)
어른 미래 시인 리치영 어른은 누구인가? 나이 든 사람 주름 많은 사람 자유가 있는 사람 책임이 있는 사람...
오늘의 걷기 / 자작 시 (10_100)
오늘의 걷기 미래 시인 리치영 걷기는 다리의 생각이다 실타래 엉킨 머리의 생각을 덜어주는 다리의 수고로...
질투 / 자작 시 (9_100)
질투 미래 시인 리치영 본성에 충실하여 뾰족한 시기심 무뎌지는 방법이 없을까 지기 싫은 자존심 부러움의...
지혜의 숲 / 자작 시 (8_100)
지혜의 숲 미래 시인 리치영 작은 지혜들이 모여 큰 지혜를 이루었다 네모난 생각 세모난 생각 동그란 생각...
고래와 새우 / 자작 시 (7_100)
고래와 새우 미래 시인 리치영 덩치 큰 고래 둘이 화났다 잔잔하던 바다가 난폭한 파도를 일렁인다 굽은 등...
딸을 위한 가을 / 자작 시 (6_100)
딸을 위한 가을 미래 시인 리치영 풍년을 예고하는 가을 햇볕 선선한 바람이 조화롭다 따사로운 햇볕을 부...
시간 / 자작 시 (5_100)
시간 미래 시인 리치영 시간이 가르쳐 준다 그때는 틀렸다는 걸 시간이 말해 준다 그때는 어리석었다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