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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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검은 것과 하얀 것을 비교하지 않기를 알기 바란다 (창작 시)
검은색이 있기에 하얀색이 돋보이므로 검은색에게 검다 나무라지 말아라 우리는 절대로 검지도 하얗지도 아...
내가 행복하지 않을 때에도 (창작 시)
내가 행복하지 않을 때에도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그 모든 순간 속에 함께 계시네 내 모든 것을 알고...
그 손 (창작 시)
매일 똑같은 하루를 살아도 이 날은 나에게 소중한 하루 아무도 쳐다보지 않던 나에게 말없이 다가와 내밀...
항복 (창작 시)
내가 선 이곳에서 나의 신을 벗고 땅에 엎드려 간절히 부탁하는 말 나는 항복했으니 주님께 메어지길 내가 ...
눈물과 기도 (창작 시)
두 눈을 감고서 기도하는 이 시간 아무도 속마음 알아주지 않을 때 모든걸 아시는 그 사랑의 주님이 이 순...
바람보다 에는 바람 (창작 시)
살갗을 얼리는 그 바람이 이듯이 날카로운 바람이 살갗을 에듯이 시련의 계절은 지나가지 않는데 살갗이 에...
믿음의 땅 (창작 시)
우리 이곳에 서 있네 거대한 성벽이 보이는 그곳 한걸음만 떼면 보이는 그곳 믿음의 땅으로 나아가네 우리 ...
아무것도 모르기에 할 수 있는 신앙 고백 (창작 시)
오늘의 하루를 마무리를 할 때에 내가 산 오늘이 정말 아름다웠을까 나의 삶이 주님이 보시기에 의로울까 ...
이 순간에 드리는 찬양시 (창작)
메마른 땅 위에 샘물이 솟아나듯 영혼의 갈급함 넘치게 채우시네 저 하늘 너머로 이 순간 지나도록 목소리 ...
北影(달아나는 그림자) (창작 시)
그림자의 크기를 세어보는 어리석음을 하지 말라 그림자가 아무리 크다 한 들 본질보다 크지 않도다 동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