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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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주변을 살피지 않았을 때 많은 것이 변해있더라 왜 진작 살피지 못했을까 다 떠나가고 빈 둥지는 옛 주인을...
행복해라
잠깐 지나 갔을 뿐인데 너는 깊은골을 남겼네 시간 지나고서 남는 건 그저 한 자락의 추억뿐 근데 그 한 자...
무제
네가 힘이 들었을 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서 네가 많이 괴로울 때 아무런 힘 되어 줄 수 없어서 내가 뭐...
안녕 네가 잘 지내지 않다는 걸 알아 안녕이란 말도 사치인 세상이구나 이 글을 쓰는 시간보다 더 나아진 ...
붉은 노을이 지고 난 후 찾아온 푸른 어느 겨울 밤 (창작 시)
붉은 노을이 지고 푸른 밤이 찾아왔다. 푸른 밤을 맞이한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꾸고 싶은 꿈을 등불에...
오래전에 보냈던 첫번째 편지 (창작 시)
네가 우리에게 찾아온 그 날을 나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단다 나는 부족하고 보잘것 없는 사람이지만 너는 ...
나의 먹과 그대의 얼룩 (창작 시)
나의 눈에 얼룩이 보이는 것을 그 사람에게 얼룩지다 힐난 할 때에 나의 입에 있는 먹을 보길 바란다.
그대가 있기에 당신이 있어서 (창작 시)
그대가 꿈을 꾸고 있기에 당신이 빛나는 것처럼 그대가 살아가고 있기에 당신은 행복할 수 있겠죠 그대가 ...
제목없이 쓴 주저리
하나님 나의 상황속에서 온전히 나의 이야기를 하게 해주시옵소서. =====&#...
우리가 검은 것과 하얀 것을 비교하지 않기를 알기 바란다 (창작 시)
검은색이 있기에 하얀색이 돋보이므로 검은색에게 검다 나무라지 말아라 우리는 절대로 검지도 하얗지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