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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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풍경
가을 풍경 집 밖에서 누가 나를 부른다 새댁으로 불리다가 아무개 엄마로 불리다가 마흔 넘어 까마...
하늘의 차, 땅의 차
하늘의 차, 땅의 차 기도는 하늘에서 축복을 받고, 노동은 땅에서 축복을 파낸다. 기도는 하늘의 ...
문득, 바구미처럼 가볍게
문득, 바구미처럼 가볍게 쌀을 씻는데 바구미가 까맣게 뜬다 한사코 구석으로 몰리는 먼지 같다 보...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 / 서울신문사
좋은 친구, 좋은 책 - Good friends,good books
일등의 기준
일등의 기준 인생은 경주가 아니다. 누가 일등으로 들어오느냐로 성공을 따지는 경기가 아니다. 얼...
유모차
유모차 임금의 행차다 세 뼘 근정전 무엄한 햇살도 아랑곳없는 알몸 의젓하다 깰세라 보챌세라 온몸...
책 읽기 좋은 계절
책 읽기 좋은 계절 위편삼절(韋編三絶) : 가죽으로 맨 책 끈이 세 번이나 끊어진다는 뜻. 고...
잘 지내
잘 지내를 만져보다가 잘 지내라는 말속에는 바람소리뿐이어서 쓸쓸해진다 잘 지내라는 문자를 끝내...
엄마 밥상
이 동시는 2016년 전라북도교육청 공모전에서 동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지난해 암으로 세상을 ...
제 나름의 표현을 하게 만드는 지혜
제 나름의 표현을 하게 만드는 지혜 모든 아이는 본래 화가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나이를 먹어서도 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