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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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량 불변--설경 금수산
좀 울어볼까요. 좀 울어야겠습니다. 인생이 쓰라리거든요. 가슴이 아프거든요. 뭐 좀 억울하기도 합니다. ...
서리맞은 박주가리, 운명이다
그래요. 참 신기합니다. 천사가 떨군 날개라고 해야 믿어질까요? 되도록 곱게곱게 날아가길 바라지만, 11월...
모란꽃 쟁반--개망초 한 소댕
엄마의 선물입니다. 깨지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이 물건을 '오봉'이라고 하셨습니다. 시골에선...
특집!--투명한 곤충
제가 곤충을 좋아해서 일부러 데려다가 관찰하는 건 아니예요. 생활 터전이 텃밭과 닿아 있다보니 어쩔 수 ...
정들다--반려곤충
이 아이와는 여러 번 마주쳤지요. 이젠 반가운 마음이 든답니다. 얘도 저를 알아보는지 도망치지 않네요. ...
<종버섯>???
여름에 만난 버섯입니다. 텃밭 농사 18년 동안 처음 보는 버섯입니다. 종처럼 생겼어요. 처음 보는데 어떻...
101번째 날, 엄마표 장아찌
원래는 이렇게 놓고 시작했어요. 그런데 뭔가 어색해요. 그래서 방향을 바꿨답니다. 요렇게 방향을 바꾸니...
넌즈시 건네신 --마음
호박꽃이 의외로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실제로 호박꽃을 보면 '참 아름다운 꽃이구나!' 감탄도 ...
산과 나무와 찻물과 인생
원더풀 인 하리
특집! 백합 4월부터 6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