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출처
한국 소설 읽는 즐거움 - [초급한국어], [대도시의 사랑법], [구의 증명]
이렇게 서로 다른 책 세 권을 묶어서 리뷰하려니 왠지 미안하지만, 무슨 책을 읽었는지도 헷갈려 할 미래의...
클레어 키건 - [맡겨진 소녀], [이처럼 사소한 것들]
간결하고 시적인 소설도 좋아하고 아일랜드도 좋아하고 부커상도 좋아하고 킬리언 머피도 좋아한다. 클레어...
해리 보슈의 시작을 찾아서 - [블랙 에코], [블랙 아이스]
장강명의 [재수사]를 읽었더니 정통 수사물을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읽고 싶은 욕구가 불타올랐다. 이럴 때...
[재수사] 한국 경찰들의 본격 수사물
장강명 작가의 작품들은 대부분 재밌게 읽었다. 시대의 부조리를 읽는 촉도 좋고, 술술 읽히는 서사로 풀어...
아름다운 미스터리 - [빛의 현관]
제목에 적은 "아름다운 미스터리"라는 표현은 이 책의 띠지에 적혀 있는 문구이다. 요코야마 히...
익명의 독서중독자들이 재밌어서 읽은 예술 만화들
익명의 독서중독자들을 재밌게 읽고 나니 만화책을 더 읽고 싶어졌다. 아 옛날 사람... 이런 책을 뭐라고 ...
김혼비의 에세이에 웃고 울고 -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전국축제자랑], [아무튼, 술]
어렸을 때는 또래 아이들처럼 야구를 더 좋아했다. 하지만 대우 로얄즈 팬이었던 아버지 어깨너머로 축구를...
벚꽃과 함께 나는 읽었네, 괴담과 실종과 트라우마를 - [이상한 집 2], [언니의 실종에 관한 48 단서들], [엄마와 내가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
이상한 집 이야기를 처음 접한 건 부동산 괴담이라는 유튜브였고, 이후 책을 알게 되었다. 결말이 억지스럽...
그러나 사실 이런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학생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윤리적으로 교육하면서도 그들 삶의 방식과 전후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할 수...
[나를 보내지마]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면 (스포 있음)
어렸을 때 TV에서 방영되는 냉동인간이 주인공인 영화를 본 기억이 난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을 냉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