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출처
2024년 12월 1~3주 기록 (트리꾸미기, MBTI강연, 회사송년회, 도서관위원 식사)
일상의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사라지고 마는 것에 늘 아쉬워하면서 왜 짧게라도 남길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우리나라.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었나.
12월3일 대통령의 계엄선포. 나라는 혼란에 빠졌고, 국격은 땅에 떨어졌다. 내가 사는 2024년 대한민국에서...
오늘, 엄마의 암수술. 부디 무사히 끝나기를.. (엄마의 자존심을 맞이한 순간)
엄마가 수술하러 들어가셨다. 이전 스텐트 시술 때 엄마를 면회온 적은 있지만 보호자로 온 건 처음이다. ...
엄마의 수술확정. 부디 꽃길이길..
시간 참 빠르다. 어느덧 9월의 마지막 날이다. 견디기 힘들었던 무더위가 이제야 막바지라는 게 느껴지며 ...
(책리뷰)비타민C항암의 비밀 - 하병근
엄마가 지난 6월 담도암 중기 선고를 받은 후, 크레마 클럽에서 암과 관련된 책을 여러 권 다운받았다. 뭔...
(책리뷰) 천일동안 나를 위해 살아봤더니 -박주원
어려운 수학문제을 접한 것도 아닌데,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질문이 있다. 심지어 정답이 없는 철학적 질문...
여름휴가를 취소했다 (feat. 지난 오키나와 여행의 기억)
올해 2월에 오키나와에 친정 식구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이 여행은 남편과 아이들만 해서 넷이 다녀올...
둘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퇴원(입원준비물, 보험서류 챙기기)
지난 주 만 8살인 둘째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을 했다. 상태가 호전되지 ...
밀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입원 2일차
한주를 꼬박 동네병원에 다니며 고생하다, 결국 큰 병원으로 옮겨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진단받고 입원한...
오늘 둘째 밀이가 입원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일주일을 동네 병원에서 약만 지어먹이다 오늘에야 의사의견서를 받아 종합병원으로 옮겼다. 이럴거면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