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출처
윤동주 문학관과 청운 문학도서관.
5월의 연휴, 마음이 다시 서촌을 향했다. 지난번 발길 닿지 못했던 곳들이 자꾸 마음에 남아, 하루를 더 들...
남양성모성지.
경기도 화성의 바닷가에 자리한 남양성모성지. 한국 천주교회 처음으로 성모 순례지로 선포된 순교성지다. ...
이상범 가옥 & 홍건익 가옥 .
서촌 골목을 걷다가 문득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을 마주했다. 이번 나들이의 백미는 단연, 이상범 가옥과 ...
서촌, 히타토 제면소
주말 아침, 남편이 갑작스럽게 “오늘 서촌 나들이나 할까?”라고 제안했다.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상태라 ...
뜻밖의 외식, 봄날의 선물 같은 저녁.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중, 정원에 나가 꽃들을 바라보며 잠시 봄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마침 남편이 퇴근하...
여행지에서 엄마를 떠올린 딸.
얼마 전, 루치아가 자신에게 주는 졸업 선물로 여행을 다녀왔다. 본인이 취미로 하고 있는 외국어이기도 하...
노란 봄, 노란 레몬청.
하이볼을 위해 늘 준비해 두는 레몬. 이번에도 예비분을 주문했는데, 어쩐 일인지 수량이… 어마어마하다. ...
영춘화, 봄을 데려온 날.
거실에서 함께했던 녹보수 나무가 바깥으로 나가야 할 것 같은 시기임이 느껴졌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새 ...
SETT에서의 행복.
어제는 오랜만에 마르코 친구 엄마들과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각기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고...
사과의 변신.
오늘은 그동안 맛이 덜하여 이곳저곳으로 밀려났던 사과들을 꺼내 사과잼을 만들었다. 신선할 때 먹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