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출처
이런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주말에는 무거운 가방 메고 핸드폰만 들여다보며 학원 가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하늘이 제아무리 멋...
나는 중년의 '데미안'이다
나는 2022년 1월 1일부로 다시 태어났다. 이전의 나는 여느 직장인처럼 하루하루를 허걱 대며 살아냈다. 눈...
다이내믹한 하루(ft.투고 4시간 만에 출간 제의!)
삶은 가끔 지옥을 맛보이다 갑자기 기적같은 흥분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수요일이 그랬다. 아침부터 걸려온...
거울에 비친 나를 바라보며 드는 생각
지금 생각하면 그나마 그때가 젊을 때인데, 나는 40대에 접어들면서 사진 찍기를 꺼려 했다. 거울로 보는 ...
100일 글쓰기 합평회
미사시 100일 글쓰기 합평회를 가졌다. 9월부터 시작했으니 한 달이 다 되어간다. 합평회는 글쓰기가 조금 ...
하루 휴가가 나에게 선물한 것들
지난주 폭우로 주말에 쉬지를 못했다. 게다가 이번 주는 각종 보고회와 낼 자료, 다녀야 할 현장이 어찌나 ...
주제어로 글쓰기 (느슨하게, 드문드문, 새로운)
글쓰기 커뮤니티 도반들과 백일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3번 주제를 올려주고 거기에 맞는 쓰기를 ...
결혼식에서의 부모 마음(ft. 친정 아버지와 눈물)
어제 하루 동안 비가 엄청나게 쏟아부었다. 그치는가 싶더니 또 앞이 보이지 않게 내리부었다. 정말 앞이 ...
가을밤이 주는 선물
9월 중순이면 가을입니다. 아니 가을이어야 하는데 폭염입니다. 게다가 열대야가 아직도 이어져 지구가 우...
팔순 잔치와 장례식(ft. 인생은 흘러간다)
친정 엄마와 동갑인 시아버지의 팔순이 엊그제였다. 아버님은 외식하시는 걸 좋아하지 않으셔서 항상 생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