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출처
못 보시
부처님 생전에 어떤 사람이 찾아와 하소연을 했다. “부처님! 저는 왜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는 걸까요?...
나의 자리_둘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전에 한겨레신문사에 구본준 기자라는 분이 계셨는데, 이현욱 건축가와 함께 이른...
나의 자리_하나
학창 시절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이양하 선생의 <신록예찬>이란 수필 내용 중에 ‘나의 자리’란 말이...
주차장 판석 작업_추가
작년 늦가을에 주차장 일부에 판석을 설치하는 작업을 했더랬다. 모아 놓은 판석이 부족하여 주차장 전체를...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낙화유수>란 우리 가요가 있다. 호사가들은 우리나라 3대 가요 중의 하나로 이 노랠 꼽기도 하던데,...
단풍나무 일병 구하기
세상의 하고많은 나무 중에 개인적으로 단풍나무가 특히 맘에 들어 언젠가 나만의 정원을 꾸미게 되면 여기...
미산딸나무를 옮겨 심다
1990년에 개봉한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란 영화가 있는데, 몇몇 인상적인 장면들이 기억난다. 호크 ...
땅속 일은 아무도 모른다
텃밭 이랑 하나를 일궈 부추도 심고, 뒷산에서 구해 온 토종 취도 심어 길렀는데 웬일인지 지난해에 자라는...
오늘 저녁 밥상
비빔밥이 담긴 그릇 하나, 물 한 잔이 전부인 오늘의 저녁 밥상이다. 비빔밥에는 부추 겉절이, 무생채, 구...
애플뮤직 클래시컬
밥 세 끼만 먹여주면 군말 않고 나와 혼자 유유자적하는 나의 거처를 처음 방문한 이웃이라도 방문을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