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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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순간에도 냉소적이 되지 마라
냉소로 가득 찬 젊은이들은 어차피 안 되는데 꿈을 꿔 봤자 뭐하느냐고, 나중에 오히려 실망만 커질 뿐이라...
정호승 <아기의 손톱을 깎으며>
아기의 손톱을 깎으며정호승잠든 아기의 손톱을 깎으며 창 밖에 내리는 함박눈을 바라본다 별들도 젖어서 ...
이병률 <온다는 말없이 간다는 말없이>
온다는 말없이 간다는 말없이이병률늦은 밤 술집에서 나오는데 주인 할머니 꽃다발을 놓고 간다며 마늘 찧...
나태주 <직선은 불안하다>
직선은 불안하다나태주직선은 불안하다 구부러질까 봐 불안하다 그러나 곡선은 편안하다 더 구부러져 보았...
곽재구 <스무살>
스무살곽재구길 가다 꽃 보고 꽃 보다 해 지고 내 나이 스무살 세상이 너무 사랑스러워 뒹구는 들눈썹 하나...
마음에 그리면 그리움이 된다
분노의 대안은 ‘고마움’과 ‘감사함’이다. 인간이 가진 가장 아름다운 정서는 &lsq...
문정희 <어머니의 편지>
어머니의 편지문정희딸아, 나에게 세상은 바다였었다. 그 어떤 슬픔도 남 모르는 그리움도 세상의 바다에 ...
이 사실을 알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이 사실을 알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지 않으면 절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 것...
이병률 <가늠>
가늠이병률 종이를 깔고 잤다 누우면 얼마나 뒤척이는지 알기 위하여 나는 처음의 맨 처음인 적 있었나 그 ...
나태주 <그런 사람으로>
그런 사람으로나태주그 사람 하나가 세상의 전부일 때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 하나로 세상이 가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