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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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거제 #16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고기를 생각해요
비 온 뒤 거제는 꽤나 촉촉하군. 마치 이 녀석의 눈동자처럼... 빨래가 마르지 않아서 슬펐던 아침. 날이 ...
청춘거제 #15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면 정말 귀여울 듯.
퀴즈 : 매미성이 매미성인 이유는? 그렇다고 하네요~ 사실 거제 잘 모르는 나... 매미성을 처음 들어봤다. ...
청춘거제 #14 막걸리가 시간이 막 걸릴 리 없지
아침 일정 없는 날. 가봐야지 했던 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인테리어, 분위기 매우 훌륭. 인스타 맛집 감성...
청춘거제 #13 제목은 일출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고기파티를 곁들인
아침 6시에 떠진 눈. P모먼트로 즉흥 일출 보러 감. 비행기와 함께하는 아침. 생각보다 안 추웠다. 진짜 ...
청춘거제 #12 그런 날 있잖아 브런치 먹으면서 소름이 돋아버린... 그런 날
오늘 아침으로 먹으려고 어제 브런치 맛집을 찾았다. 이름이 특이해서 잉? 하고 갔는데 굉장했다. 포두부 ...
청춘거제 #11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미친 건가... 어제 엄청 바쁘지도 않았는데 너무 피곤함. 알람 3번 끄고 겨우겨우 일어남. 케이블카 타러 ...
청춘거제 #10 지도에 없는 곳으로 가려고 집을 나선 날
좋은 아침이야. 푹 자고 일어나서 개운. 각자 좀 쉬다 점심으로 베트남 음식 먹으러 감. 계란갈비밥 전통반...
청춘거제 #9 Maybe we’ll turn to gold
이른 일정 싫어요... 바쁘게 준비하고 패브릭 달력 만들러 옴. 재봉틀 처음 써봄. 별거 없네. 쉽군. 2100년...
청춘거제 #8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많이 새우깡을 먹는다.
아침밥. 파 기름 낸 라면. 혁명적인 맛. 배 시간 변경돼서 카페 옴. 또 와도 좋군. 3년 만에 다시 봄. 시간...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애정하는 소설가의 유일한 시집. 들른 카페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책 리스트에 있어 망설이지 않고 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