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출처
꽃에 미친 김 군, 김동성
"세상 사람들이 꽃을 사랑하는 참다운 의미를 알지 못할 뿐이었다." "자연을 스승 삼고 꽃...
677. 냉장고
냉장고가 고장났다. 고객센터에 as접수하니 7월 1일에나 가능하다고... 당근에 동네업체도 찾아 연락해봤지...
676. 올해도 도서전
국제도서전에 가려고 점심도 안 먹고 수업 다섯시간을 연달아 하고 학교 밖을 나왔다. 그렇게까지 해서 도...
674. 믿음
필요한 교구가 있어 문구점에 갔다. 매년 초, 학급 환경 물품 구입비가 나오는데 작년에 물건을 사고 남은 ...
673. 혐오란...(더러움 주의)
어제 있었던 퀴어문화축제 길거리 행진 한 남성이 온 몸에 대변을 묻히고 행진에 달려들었다가 경찰에 의해...
672. 지극히 당연한 바람으로
지난 5월, 제주 한 중학교에서 또 한 분의 선생님이 돌아가셨다. 반복되는 민원으로 선생님께서 교사에서 ...
671. 뿌리깊은 믿음
내가 가르치는 아이 중에 지금은 연락이 끊긴 사촌동생과 무척 닮은 아이가 있다. 그 아이를 볼 때마다 동...
670. 그림책
지난 주말 전주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읽게 된 <삶의 모든 색>이라는 그림책은 단숨에 나의 인생책으...
669. 괜찮다
그 반에 들어갔다. 아이는 보란듯이 <귀멸의 칼날> 만화책을 보고 있었다. 나는 아이에게 어떤 감정...
668. 좋은 사람 되기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 남편에게 <좋은 사람 도감>이라는 책을 소개해 줬다. 그러자 본인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