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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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차단을 당하며 든 생각.
“연결이 되지 않아 삐 소리 후 소리샘으로 연결되며,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아무런 신호음도 나오지 않고...
남의 연애, 그걸 왜 보냐고 묻는다면.
원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단연 좋아하는 장르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모르긴 몰...
나의 아픔을 남들에게 말하면 안 되는 이유.
한 커뮤니티에서 ‘나의 힘듦을 남들에게 터놓고 말하는 습관 무조건 고쳐라’라는 글을 읽게 됐다. 세상에...
당신의 냉장고는 안녕하십니까?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_7
우리 집 냉장고 말이다. 나는 이 네모난 상자를 이 집에서 공간다움을 상실한 1위로 꼽겠다. 다른 이들의 ...
오늘도 나는 엄마 음식을 버리는 못된 딸이 되었습니다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_8
부분적 완벽주의자로서 오늘은 딱 냉장고 정리만 하기로 했다. 소형 냉장고니까 금방 하겠다고 생각하기 쉽...
집밥이 힘들었던 이유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_9
'무지성 테트리스'로 빈틈없이 꽉 차있었던 냉장고. 모두 꺼내 놓고 보니 이렇게나 작은 냉장고...
나에게 그릇이 많아진 이유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10
딱딱 오늘내일 먹을 것만 있는 요즘, 드디어 냉장고가 냉장고다워졌다. 냉동실은 70% 정도 입실률이고, 냉...
나는 왜 주방이 싫어졌을까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_11
나는 왜 주방이 싫어졌을까. 내가 파악한 주방 거부증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점점 더 단단하게 굳어졌...
마음대로만 하고 살면 결국엔 마음대로 살 수 없더라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_12
지난 두 달여, 전에 없었던 '일생일대의 대청소 사건'을 겪으면서 분명히 같은 하나의 나인데, ...
나는 정말 달라진 걸까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_13
나는 정말 달라진 걸까. 오늘은 2월 13일. 설 연휴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왔다. 항상 본가를 갈 때마다 19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