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출처
로키마운틴에서 내려오는 길에
미국에 온 지 36일째 일주일 동안 지냈던 록키마운틴을 뒤로 하고 에스테스 파크를 출발해 덴버공항으로 가...
첫 '작가와의 만남'
참새 방앗간처럼 들락거리는 도서관에서 독서의 계절 9월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을 ...
연우는 참 좋겠다
수학 단원평가를 본 연우가 틀린 문제를 고치고 가족 확인을 받아야 한다고 시험지를 들고 왔다. 나는 밤에...
권준수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9월 1차시 독서모임 책으로 선정한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조금 아프고 조금 아쉬웠다. 미리 이 ...
어쩌다 미국
2024년 6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42일, 6주 동안 미국에 머물렀다. 거짓말 같은 일을 겪은지 채 두 달...
식물이 좋아져
마트에서 할인하는 식물을 데려왔다. 빨갛게 할인 상품 스티커가 붙어있는 식품류는 수없이 사봤지만 할인 ...
박준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시집을 열었다. 며칠 전, 도서관 행사 포스터에 작가와의 만남이 있길래 무엇에 홀린듯 잘 ...
김철권 <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 1>
또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제목에 이끌려 집어 든 책이다. 정신과 의사가 쓴 37년 동안의 기록 속에는 얼마...
독서모임에는 따스함이
내가 이끄는 독서모임에 한 회원님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다고 또 바리바리 간식과 기념품을 가져왔다. ...
아키타 미치오 <기분의 디자인>
가볍고 예쁜 책은 언제나 내 마음을 들뜨게 한다. 일본의 70세 디자이너가 삶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의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