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출처
패브릭(버지니아 포스트랠, 이유림 옮김)
*스판텍스와 기능성 초미세 합성섬유가 넘쳐나는 지금이지만, 리바이스(Levis)는 아직도 100퍼센트 면 청...
토요일 오후의 단상
"이 보시게" "이 보시게" 설마 나를 부르는 건 아니겠지 하고 계속 그냥 걸어가는데 ...
집밥일기, 봄 (62)
봄은 봄인가 보다. 어김없이 입맛이 달아났다. 가볍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먹는다. 채소...
구원의 아침
컴컴한 길을 걸어가는데 전방에 개 같기도 하고 곰 같기도 한 털이 긴 덩치가 큰 동물이 서 있다. 무서워...
작은 식당, 맛제 (백석동)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한달 만에 제주에서 올라 온 지원이랑 동네에 새로 오픈한 식당엘 갔다. 오후 3시가...
학교 가는 길
조금 열어놓은 창으로 참새들의 합창 소리가 들어옵니다. 아침이 열립니다. 도심에서도 새소리를 들을 수 ...
집밥일기, 초봄 (61)
홍가리비 4킬로를 주문했다. 그런데 4킬로 가격이 8000원이다. 너무 너무 싸다. 드디어 홍가리비가 도착했...
여행이야기 6 (발리편, 띠르따 음뿔 사원, Tirta Empul Temple)
파란 하늘에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나는, 금비늘처럼 햇살이 쏟아지던 쾌청한 날씨였다. 발리의 우붓에 가는...
집밥일기, 초봄 (60)
집밥을 좋아해서 늘 이런저런 식재료를 사들여 음식을 만들어 먹는 걸 즐기지만 한 번 만들어 먹고는 나머...
조춘 (早春)
삼월 첫날 새벽에 눈이 떠졌다. 잿빛 창밖으로 히끗히끗한 것이 날린다. 눈이 내린다. 오랜만에 새벽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