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출처
<공룡의 이동 경로>
사람에게 상처받으면서도 늘 누군가 내게 다가오기를 바라고, 내가 다가간 만큼 상대가 멀어지려 할 때 또 ...
<마주>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소설 속 ‘만조 아줌마’처럼 이 책은 읽는 내내 거칠게 다가왔어요. 소설의 배...
<바늘 끝에 사람이>
제목만으로도 위태로움이 느껴지는 이 소설집에는 바늘 끝에서 사투를 벌이고 억울하게 죽어간 우리들의 얼...
[Lights are On] Tom Rosenthal
마땅히 머무를 곳 없이 떠도는 사람들은 바람 맞은 느낌이 든다. 잠시라도 돔을 지어 마음 편히 하루를 보...
<경청> - 말의 장벽에서 벗어난 유대와 소통
방송에 나올 정도로 유능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도 높은 상담사였던 ‘해수’는 방송 중 자신이 한 말 때문에...
『아비가일』
무남독녀 외동딸인 '기너'가 부유하고 자상한 군인 아버지와 헤어져 엄격하고 폐쇄적인 기독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동네책방』
"책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책을 찾아내는 일"을 하...
『괄호가 많은 편지』
"대재난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래퍼 슬릭은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 헤매...
『털 난 물고기 모어』
여기 이런 사람이 있다.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정하는 사람 나를 설명하는 분명한 언어를 가진 사람 스스로...
『미쳐있고 괴상하여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이삼십대 여성의 눈으로 새롭게 쓰는 고통의 기록" 기성세대의 눈에 '가난도, 전쟁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