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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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처] 한로로 ‘어제의 후회와 한숨은 어쩌면 오늘을 살아가는 힘’
2023년에 발견한 인디락밴드 싱어송라이터, ‘한로로’ 한로로의 첫번째 EP <이상비행>은 전곡을 ...
[연수] 오해와 이해 사이, 관계의 역학
누군가를 알게 된다는 것은 오해와 억측 끝에 갖게 되는 편견에 가깝다. 내 심증을 근거로 사람을 판단하고...
[하필 책이 좋아서] 책과 서점이 있는 공동체
들어가는 말에서 정세랑 작가는 “빠른 미디어의 시대에 가장 느린 미디어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 표...
[빛을 걷으면 빛]
경계와 분류, 이쪽과 저쪽, 소속과 배제, 세상은 언제나 둘로 쪼개진다. 세대는 불신과 경쟁을 반복하다 단...
[두고 온 여름]
‘누군가를 가족으로 맞을 준비’는 무거운 상념이다. '피를 나눈 이들 간의 애틋함이나 살뜰함'...
[가장 별난 것] 메리 루플 산문집
이 책에 실린 여러 산문들 중에서 <사소한 개인적 문제>는 그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문제였고...
<형식과 영향력> 명료하고 정확한 산문
요즘 착안하고 시도하려고 했던 짧고 명징한 글쓰기, 운문과 산문의 어딘가에 놓인 글쓰기에 대한 방향을 ...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내가 살아있었다는 것? 진실 혹은 루머?
비밀노트 Le Grand Cahier 타인의 증거 La Preuve 50년간의 고독 Le troisième Mensonge 세 소설이 ...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여자 하기 좋은 직업? 그런 건 없다
여초 직업군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서 이 책을 골랐다. ‘여자 하기 좋은 직업-교사, 간호사, 보육교사, 승...
[전세 인생] 작고 좁은 나와 내 자리, 그리고 마음
세상은 내가 안 가본 곳 천지일 정도로 광활한데 오늘 밤 내가 누울 자리는 왜 이리도 작고 초라한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