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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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러브, 좀비 - 재밌게 읽을 수 있는 파국 소설
인정해야겠다. 나는 매운맛 디스토피아와 비극과 미스터리를 좋아한다. 국내외 대단한 작가님들 덕분에 땡...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 SF 소설 속 수레바퀴 하나가 지금 우리에게 뻗는 칼
어느 날, 전 세계 사람들의 머리 위에 희미한 형체의 수레바퀴가 하나씩 생긴다. 빨간색, 파란색으로 단순...
파쇄 - [파과] 외전이자 조각에 대한 애정
장편 소설 [파과]의 외전 [파쇄]를 읽은 동기를 말하기 위해 다른 책의 문장을 빌리고자 한다. 어떤 문장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5, 6 <게르망트 쪽>
사랑과 예술에 대한 시각을 꽃피우던 <꽃 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 3, 4권>를 이어, <게르망트 쪽 ...
꿀벌과 천둥 -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클래식이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니
클래식 피아노 콩쿠르를 다룬 재밌는 소설이 있는 줄은 몰랐다.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의...
7인의 집행관 - 내가 SF 책을 추천한다면 이 책은 꼭 추천해야지 꼭!(다짐)
작가님 우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글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정말... 정말 재밌어요......
어른의 중력 - 어른의 중력에 내 위치를 찾지 못하는 어린 어른들을 위해
학교를 졸업한 이후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도전하길 바람과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첫 ...
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 - 수능 국어에 머물러있는 시 감상을 확장하기 위하여
마지막으로 시를 감상했을 때가 언제였던가. 기억을 되짚어보면 고3 수능 준비를 위해 수능특강 책에서 읽...
겨울의 언어 - 겨울을 소리 내어 부르는 사람에게 겨울의 혹독함이란 자신을 휩쓸어도 좋을 바람이다
오늘은 11월 11일. 아직 연말을 실감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날씨는 어림도 없다며 공기를 통해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4 <꽃 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흐르는 시간은 상황도, 감정도, 관계도 바꾼다. 1, 2권에서는 화자의 아동기를 다뤘다면 3, 4권에서는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