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0
출처
빨래가 빨래통에서 옷장으로 가기까지
내가 사용하는(할 수밖에 없는) 구식 통돌이 세탁기는 어딘가 신뢰가 가지 않는다. 의심 많은 성격 탓에 세...
눈 뜨고 안대 쓰기
좋은 잠에 관한 기사를 보고 수면안대를 샀다. 처음 썼을 땐 뭔가 무서웠다. 갑자기 눈을 가리니 분명 혼자...
싯다르타
여행에서의 독서는 무언가 특별한 느낌이 있다. 커피 한 잔도 어디서, 누구와 마시는지에 따라 다르듯 독서...
사랑의 기술
타인에게 책을 선물하는 일은 신중해야 한다.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책을 선물하면, 이는 자칫 '폐지&...
데미안
나는 대부분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 하나 그만큼의 에너지는 몇몇에게 집중되어 있다. 내가 추구하는 관계...
정의란 무엇인가
모처럼 고향 집을 찾았다. 한동안 바쁜 척하며 지냈던 탓인지 휴식이 절실했다. 그래서 며칠은 편히 쉬었다...
위대한 개츠비 - 책
나는 수차례 『위대한 개츠비』 읽는 것을 포기했었다. 이 책을 소화하기 위한 몇 번의 시도는 늘 중반을 ...
죽녹원 가을 빛
팔구박사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의 책을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면, 그의 표현을 좋아한다. 헤세의 책에 붙여놓은 포스트잇의 양...
어떻게 살 것인가
누구나 한 번쯤 삶에 회의감이 찾아온다. 지나 보면 시시콜콜한데 겪는 과정에서는 심각하다. 지난 겨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