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출처
푸른바다의 엘니도를 아세요?
추위에 몸을 잔뜩 움츠리게 되는 어느 겨울날 그렇게 팔라완의 푸에르토프린세사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하...
넌 내게 무해한 사람이구나
감정의 몰입이 깊어져 왈칵 눈물을 쏟았다. 늦은 밤 책을 읽는 건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햇살 가득 내리쬐는...
쌍계사에서 온 편지
예년보다 더 더운 것만 같은 유월 여름, 그렇게 나는 쌍계사로 향했다. 그곳을 왜 가야 하는지도 모른 채 ...
안녕, 나의 2023년
어김없이 11월 중순이 지나면 2024년 다이어리를 받기 위한 스타벅스 프리퀀시 모으기가 시작된다. 올해는 ...
그럼에도 오마카세를 먹고싶다
캐치테이블 알람이 띵동 울린다. 해운대에 있는 스시 오마카세 식당인 '유화'의 예약 오픈이 열...
아침에는 모닝페이지 (아티스트웨이)
아침 해가 뜨는 시간이 늦어지는 만큼 아침 명상이 생각보다 잘 되지 않고 있을 때, 우연히 모닝페이지를 ...
쇼코의 미소 _ 감정선을 따라가다
최은영 작가님의 작품을 쇼코의 미소로 시작하고 싶었다. 처음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고, 7편의 단...
일상, 그리고 안목의 시작
단순 계절이 바뀌어서 옷 정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사를 진행하면서 전체적으로 옷을 한번 정리할 때가 ...
육각형인간이 되고싶은 욕심
나를 비롯한 요즘 젊은 친구들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는 '육각형인간'이다. 흔히 게임에서 S...
계절이 지나가는 그곳에는
영국 웨일스에서 열린 예쁜 야채 대회의 존재를 우연히 알게 되었다. 야채가 예뻐봤자 얼마나 예쁘겠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