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출처
세상의 해상도를 높이는 것
나에게 세상이란 너무나 새로운 것 투성이라 늘 알아야 하는 것들이 넘쳐난다. 위스키나 와인을 좋아하는 ...
우리의 여름에게
처서가 지나도 꺾이지 않은 여름날 무더위에 더 더운 나라로 다시 놀러 가는 것은 내키지 않았지만 그렇게 ...
이처럼 사소한 것들 _ 짧지만 강렬한 책
장편 소설의 긴 호흡 대신 자기 전 짧고 얕은 호흡으로 읽어보려고 선택했던 이 책은 예상과는 다르게 깊은...
1522-2290 :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
1522-2290 진짜 전화가 걸릴까?라는 생각으로 무심코 걸어봤던 전화번호. 신호음도 울릴 겨를도 없이 파도 ...
스토너 - 평범하지만 풍부한 삶
책 말미에 이 책을 시작하게 된 글귀가 있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다른 누구 못지...
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이야기의 소재가 너무나도 평범하고 현실적이라 글을 읽는 내내 이것이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인지 소설...
교토의 햇살을 간직해
나에게 있어 일본의 교토는 오사카 여행 중 하루 들린 것이 잠시였지만, 이 책을 통해 여행에 대한 나의 마...
낯선 도시에서 취향 찾기
이곳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인인 내가 지내기에 인프라가 괜찮...
여름의 분위기 그리고 맛
매년 하는 일이지만 올해는 이른 무더위에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빠르게 시작했다. 여름의 방을 꾸민다는...
행간 다 읽었죠?
행간 다 읽었죠? "행간 다 읽었죠?" 라는 문장은 드라마 '졸업' 속 국어 강사의 고백...